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/반응 (문단 편집) ==== [[임병선]] 기자의 분노의 기사 작성 사건 ====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52&aid=0001699207|'그냥 중국이 메달 모두 가져가라고 해' 분노의 기사 화제]] [[서울신문]]의 [[임병선]] 기자는 경기 직후 격분을 참지 못했는지 ''''그냥 개최국 중국이 메달 모두 가져가라고 하자.''''라는 문구로 도배된 기사를 작성했다. [[https://web.archive.org/web/20220207133610/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81/0003249942|아카이브]] 해당 기사는 사실 아무리 현 사안이 전 국민이 공분할 사안이어도 중징계가 가능한 수준의 막 나가는 기사였던 만큼[* 아카이브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기사를 쓴 탓인지 도배문구를 제외하더라도 기사의 나머지 내용에도 비문이 있고 기자 개인의 감정적인 분개가 들어갔으며 좀 횡설수설 하는 감이 없잖아 있었다. 솔직히 문장 수준이 어린아이가 아무렇게나 갈겨쓴 수준이라, 술에 취해서 홧김에 쓴게 이닌가 의심이 갈 정도이다. 기자 본인이 쓴 다른 기사나 글들은 그냥 평범한 내용인 것으로 보아 정말 꼭지가 제대로 돌아서 [[의식의 흐름]]대로 마구 쓴 기사일 가능성이 높다. 기자가 의도적으로 [[세로드립]]을 노리고 썼다는 말도 있는데, 같은 문구를 반복해서 쓰다보니 기사를 읽는 플랫폼에 따라 우연히 비슷하게 나온 것이며 아카이브를 보면 실제로 그런 의도로 썼을 가능성은 없다.] 빠르게 삭제되었지만,[* 그러나 빠른 삭제에도 불구하고 좋아요가 5만개 이상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과 지지를 얻었다.] 댓글에는 참된 기자라는 반응이 많았으며, "신문사에 경위서를 쓰게 하지 말아달라"라는 말도 나왔다. 하지만 인터넷 기사는 [[기자]]의 클릭 한 번으로 올라오는 게 아니라, 실제로 게재되기까지 여러 사람의 눈을 거친다. 만약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고 게재된 기사라면 이 과정에 있던 모든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며, 정말 일개 기자가 욱한 마음에 다른 사람들 모르게 멋대로 올린 기사라면 그건 기사의 내용을 떠나서 정말 큰 문제가 맞다. 냉정하게 말해서 이런 상황만 아니었다면 전형적인 기레기 기사라고 비판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기사고, 인턴기자이거나 기자생활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기자라면 언론인으로서의 품위를 해쳤다는 이유로 정직은 기본이요, 심지어는 [[해고]]까지 갈 수도 있는 사안이다. 그러나 '''상황이 상황인지라 나쁘게 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.''' 이 기사를 작성한 임병선 기자가 [[서울신문]] 논설위원이며 체육부 부국장, 체육부 전문기자를 지낸 고참급 기자여서 데스크 검수 과정 없이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. 의도된 것인지, 실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, 해당 기자나 언론의 공식 입장 표명도 없다. 정말 기자 본인이 이 기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다른 언론사들이 이 기사가 유명해지자 해당 기자의 의견을 취재하려고 해도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변을 피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